피를 마시는 새 – 챕터 13
함정에 빠져 우물에 갖히게 된 대장군 엘시 에더리.
아무것도 할수 없는 우물속에서 그가 한일은 인간,나가,레콘,도깨비의 4선민 종족을 벽에 그린것이었다.
태엽 감는 새
오카다 도루는 직접 내려간 우물안에서, 우물벽의 얼룩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고 특별한 힘을 얻게 된다.
검풍전기 베르세르크
왕가의 모함으로 고문을 받는 매의 단 단장 그리피스.
가츠가 떠나고 혹독한 고문끝에 그는 모든것을 잃게 된다. 그리고 친구들을 제물로 바치고 고드핸드의 일원이 된다.
피마새를 보다가 저 우물장면에서 다른 두가지 장면이 오버되어 떠올랐다.
우물속에 갇힌다는 느낌이 세상과의 단절을 뜻하는것이라 피마새-베르세르크 연결이 되고,
우물이라는 공통개체로 인해 피마새-태엽감는 새가 연결 되는것 같다..
묘한 매치감을 주는데.. 괜히 기분이 나쁜 장면들이다 -_-;;
왜 난 폐쇄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들에 대해 오랫동안 기억을 하게되는 것일까..
그러고보니.. 예전 외화드라마 V 에서 다이애나의 부하였던 한 여자가 사령관을 독살한 누명을 덮어쓰고 받은 형벌은..
살아있는 채로 부패한 사령관의 시체와 같이 좁은 투명관에 넣어져 우주에 버려지는 것이었다.. 아직도 눈에 선하다 -_-;;;
나는 폐쇄된 공간이 싫다.
Cube가 생각나는군요..
그러고 보니 잡지부록으로 받은 큐브 DVD 가 있는데도 아직 보질 않았군요. 본능적으로 피하나 봅니다 ^^
(RssNET으로 들어오니까 글이 깨지네요 (>_
앗 그런가요 ? 제가 RssNET 을 안써봐서 🙂
지금 베타라 사용이 불가능하다던데.. 사용할수 있게되면 확인해서 수정하겠습니다~
엥? 정식 아니던가요 ^^;
핫 언제 정식오픈 한거죠 -_-;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ㅎㅎ
가봤더니 rssnet 구독자가 35분이나 계시네요.. 에구. 급하게 수정해놨습니다. ^^;
이번에 피마새가 출간한다죠. 가격은 얼마이며 폴/랩때처럼 한정본을 계획하고 있는건지..
언제 지갑에서 돈이 빠져나갈까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
아직 보고 있는데 분량이 만만치 않네요.. 책 권수가 장난 아닐듯합니다.
베르세르크 그림체가 특이하더군요.
좀 지저분하다고 생각도 들지만.. 분위기에 잘맞죠 ^^
뜸하네~ 바쁜가?
프로젝트 종료중이라.. 정신없네. 하루에 여기 한번들어오기도 바쁘다. 2월에 신년회나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