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글에도 덧글을 달아봅시다!

꿈꾸는 이젤님의 → 블로그친구는 친구가 아니다를 읽고 트랙백합니다.

저 역시 언제부턴가 블로그 방문상황에 신경쓰고 답글달고 하는것에 신경을 곤두세우는것 같네요.
비록 혼자 남기는 기록이 블로그 겠지만, 남이 봐준다면 훨씬 재미나는 건 분명합니다.
이렇게 연결된 사람들은 오프라인에서의 친구까지는 아니더라도, 새로운 Social Networking 을 통한
디지털 인맥까지는 될수 있다고 봅니다.

혹시 오프라인에서 블로그상에서의 지인을 만난다면 펜팔친구를 만나는것과 별 다르지 않을듯 합니다.
생판 초면인 사람 보다, 동향의 사람을 만나면 더 친근감이 느껴지듯,
언젠가 댓글을 한번이라고 주고 받아본 경험이 있다면 , 훨씬 대하기도 편하겠죠 ^^

글재주가 없어 좋은글을 올리진 못하더라도, 찾아가서 덧글달고, 제글에 대답이라도 잘해봐야겠습니다.

이글을 쓴 이유..

어제 ilovja 님이 몇달 전 글까지 찾아서 달아주신 코멘트는 정말 감동이었슴.

다들 다른사람의 블로그에 들렸을때 최근글만 보고 스윽 닫게 되는데,
이전글도 둘러보고 하면서 관심가는 내용이 있다면 코멘트도 달아주고 트랙백까지 날려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음.. 관심있는 단어가 포함된 글을 찾기위해.. 코멘트 포함 글 검색기능을 달아야 하는것일까 -_-;

예전글에도 덧글을 달아봅시다!”에 대한 14개의 생각

  1. 구루

    휴.. Intizen mymedia 도 80 포트를 안쓰는 홈피를 차별하는군요 -_-;
    관련글을 써서 트랙백을 날려도 등록이 안되다니.. 이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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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구루

    설마 트랙백 받으면서 포트가 무슨 문제일까해서 천천히 다시 테스트해봤더니
    트랙백 내용이 길면 뱉어버리는거였군요 -_-; 알아서 짤라서 등록을 해야지 에러도 안내고 등록안해주면 어찌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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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ilovja

    감동이라는 말이 제게 전염된 모양입니다. 저도 T.T 오른쪽의 분류가 있어서 관련글 찾기가 쉬웠어요. 무료한 새벽에 참 재밌게 읽었던 터라 일일이 답까지 해주시니 제가 더 감사하죠.

    한참 지난 글에 코멘트를 달아서 주인장이 관심갖고 응답하는 블로그는 제 경험상 거의 없었어요. 주인장조차 자신이 예전에 쓴 글에 눈길조차 주지 않으니 방문객들이야 오죽하랴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몇달전 엔트리가 오늘 쓴 엔트리보다 정성이 덜 갔을 리는 없는데 말입니다. 제 블로그에는 몇달에 한번 지난 글에 코멘트나 트랙백이 기적처럼(?) 붙는데 저는 고마운 마음까지 들어서 열심히 응답을 하곤 하죠.

    외국같은 경우는 코멘트를 토론 비슷하게 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일정기간이 지나면 코멘트를 달지 못하게 하는 장치를 해놓은 곳도 봤어요.

    코멘트-포함-글-검색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가끔 코멘트 등을 보면 요긴한 내용들이 붙는 사례를 볼 수 있었거든요. 그런데 코멘트가 많이 있는 블로그에서 코멘트까지 검색영역에 포함시키면 부하가 좀 크지 않을까요?

    설마 구루님 블로그에도 모님(^^) 블로그처럼 코멘트에 글자 수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니겠죠?

    코멘트 창이 작아서 편집기에서 쓰고 붙여넣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집 내일 메뉴는 쫄볶이 입니다. 영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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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루

      ilovja 님 블로그에 가보지만.. 맥엔 문외한이고.. 영어는 깡통이라 답글달고 싶어도.. ^_^;
      큰사이트인 경우는 코멘트검색은 피하시더군요. 엄청난 부하로..
      저야 머 이제 1000개 수준이니까.. 넣어놔도 괜찮을듯 합니다 ^^ (후딱 만들어야 겠는걸요..)
      코멘트 글자제한은 mysql 의 text 타입크기인 65K 이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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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binnamoo

    “구루” 어디서 많이 접해본 아이디입니다. ^^ 혹시 네이버에 블로그 없으신가요? 검색할 때 자주 만났는지 여튼 굉장히 익숙해서요~ 인티즌에서는 가끔 지난글에도 덧글을 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도 관심있는 블로거의 글은 (시간이 있는 허락하는 경우에는) 이전의 글들도 뒤적여보거든요. ^^

    블로그 자체를 형식적인 방문이 아닌 정말 좋은 글과 정보를 구한다는 생각을 하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현실은 아무래도 여러 제약들이 많겠지만요.

    가끔이라도 들러서 지난 세상사는 이야기들을 찬찬히 보겠습니다.
    ^^
    꿈꾸는이젤/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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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루

      네이버는 사용하지 않습니다만.. 아마도 구루라는 단어가 여기저기 많이 쓰여서 그런듯 하네요 ^^
      찾아주셔서 감사하구요. 저도 종종 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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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ilovja

    아, 코멘트까지 이제 함께 검색이 되는군요. 속도도 빠르고 좋네요 ^^ 프로그래밍을 자유자재로 하시니 비프로그래머로써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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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루

      막코딩인데 자료가 없어서 빠르다고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사실 이정도 홈페이지 돌리는데 P4 1.5G 는 넘 과분하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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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쿠마

    기능을 마음대로 추가하실수 있는 모습! 부러워요 ^^ 구루님 블로그 툴 바꼈을때 느꼈지만 가볍고 속도가 빠른것 같습니다. zog 블로그를 보면 서버타는줄은 모르겠지만 코멘트가 느리게 열리는곳도 많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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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LikeJAzz

    글자제한있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모님으로서 저는 단연코 한참지난 글에 코멘트를 달아도 성실히 답변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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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ilovja

    구루님 며칠전부터 그런것 같은데 타입키 로그인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타입키 로그인을 하는 다른 블로그는 잘 되고 있거든요. (재즈님 4년전 엔트리에 코멘트 한번 달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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