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개찰구에서 사원증 들이밀고
회사현관에서 지갑에 있는 아파트카드키 들이밀고
정작 집에가선 보조키 앞에서 지하철 패스 꺼내기.
바빠서 정신도 없는데 왠 키는 종류가 이리 많은지..
1월에 종료하는 프로젝트 마무리땜에 정신이 없습니다.
여기저기 블로그 둘러보기도 힘들고, 글 쓰긴 더욱 힘드네요.
당분간은 썰렁블로그가 될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기대(?) 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
지하철 개찰구에서 사원증 들이밀고
회사현관에서 지갑에 있는 아파트카드키 들이밀고
정작 집에가선 보조키 앞에서 지하철 패스 꺼내기.
바빠서 정신도 없는데 왠 키는 종류가 이리 많은지..
1월에 종료하는 프로젝트 마무리땜에 정신이 없습니다.
여기저기 블로그 둘러보기도 힘들고, 글 쓰긴 더욱 힘드네요.
당분간은 썰렁블로그가 될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기대(?) 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
피를 마시는 새 – 챕터 13
함정에 빠져 우물에 갖히게 된 대장군 엘시 에더리.
아무것도 할수 없는 우물속에서 그가 한일은 인간,나가,레콘,도깨비의 4선민 종족을 벽에 그린것이었다.
태엽 감는 새
오카다 도루는 직접 내려간 우물안에서, 우물벽의 얼룩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고 특별한 힘을 얻게 된다.
검풍전기 베르세르크
왕가의 모함으로 고문을 받는 매의 단 단장 그리피스.
가츠가 떠나고 혹독한 고문끝에 그는 모든것을 잃게 된다. 그리고 친구들을 제물로 바치고 고드핸드의 일원이 된다.
피마새를 보다가 저 우물장면에서 다른 두가지 장면이 오버되어 떠올랐다.
우물속에 갇힌다는 느낌이 세상과의 단절을 뜻하는것이라 피마새-베르세르크 연결이 되고,
우물이라는 공통개체로 인해 피마새-태엽감는 새가 연결 되는것 같다..
묘한 매치감을 주는데.. 괜히 기분이 나쁜 장면들이다 -_-;;
왜 난 폐쇄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들에 대해 오랫동안 기억을 하게되는 것일까..
그러고보니.. 예전 외화드라마 V 에서 다이애나의 부하였던 한 여자가 사령관을 독살한 누명을 덮어쓰고 받은 형벌은..
살아있는 채로 부패한 사령관의 시체와 같이 좁은 투명관에 넣어져 우주에 버려지는 것이었다.. 아직도 눈에 선하다 -_-;;;
나는 폐쇄된 공간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