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날 개장한 삼성미술관 Leeum이 19일 일반에 공개되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현대미술관(SFMOMA)와 강남 교보문고를 설계한 마리오 보타(Mario Botta)
리옹의 오페라하우스,바르셀로나의 아그바타워를 설계한 장 누벨(Jean Nouvel)
네덜란드 국립미술관(Kunsthal), 후쿠오카의 집합주택 Nexus World를 설계한 렘 쿨하스(Rem Koolhaas)
이렇게 3인의 건축가의 공동작업으로 이루어진 미술관입니다. 같이 작업했지만.. 3명이 쓰는 언어가 다 다르답니다. ^^
( 아.. 위의 사진순서는 제가 좋아하는 빌딩 디자인 순일지도… )
고미술,현대미술,미래의 예술까지를 어우르는 문화공간이라고 하는군요.
제가 일전에 말했듯이.. 국내에도 랜드마크가 될만한 건축물이 하나 생긴거라고 봐야 하나요.. ^^;
PDA 를 통해 전시중인 미술품의 정보를 자세히 알수 있도록 한다는것도 마음에 드네요.
올해말까지 성공적인 시범운영을 거쳐,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외국사람들에게도 우리문화를 널리 알릴수 있는
멋진 공간으로 남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