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으로 태어났다면.. 누구나 세상의 한부분을 이룬다.
어딘가 신이 존재한다면.. 나에게 생명을 주었을때 내가 어딘가에서 나에게 주어진 일을 해주기를 바랬을 것이다.
현재의 나는 어디에 있을까. 어느위치에 있을까..
지금 내가 하고있는일이 내가 정말 했어야 하는 일일까..
지금의 나는 분명 내가 원했던 일을 하고 있는것 같은데…
내 선택의 맞고 그름은 누가 판별해 줄수 있을지..
내가 선택한것이 이세상에서 나한테 주어진 1인분의 삶이라고 판단하고 싶다.
너무 빨리 흘러버린 세월이 아깝다..
한번의 기회가 더 주어진다면.. 정말 잘 할수 있을꺼 같은데..
20살 아니 고등학생 때로만 돌아간다면..
그러나.. 흘러버린 시간을 탓하면서 보내기엔.. 남은 내 인생이 너무 짧다.
아직 뛸수있는 기력이 있을때, 좀더 많은 일을 해보고 싶다.
어릴때 부터 꿈꿔왔던 많은 일들..
이 페이지의 한구석에 앞으로 할일/하고싶은일들을 정리해봐야겠다.
하나하나 이뤄갈때 느끼는 희열이 나를 좀더 젊게 만들것이다.
READY SET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