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식사 해보시겠습니까 ? 비행기 안이 아니라 진짜 하늘위에서요.
이곳은 Forbes 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이상한 레스토랑 10에 선정된바 있는 독특한 레스토랑 Dinner in the sky 입니다.
홈페이지에 써있는 “평범한 식사모임이나 미팅을 절대 잊지 못할 환상적인 순간으로 바꿔드립니다.” 라는 문구가 정말 맞을듯 합니다. 음.. 바이킹 탄채로 식사를 하는 기분이라고 해야하나요 ? 바닥이 뚤린 대관람차 ?
대형 크레인을 이용해 50미터 상공에 테이블을 올려놓고 식사를 하게 되며, 기본 대여 옵션으로 8시간까지 가능하고 한번에 총 22명이 앉을수 있는데, 뭐 사람을 계속 바꿀수도 있으니 8시간동안 약 500명까지 서빙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테이블 안쪽 가운데에선 요리사,웨이터,엔터테이너가 위치해서 요리,서빙 그리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해준다는군요. 아 원한다면 2번째 크레인을 이용해서 앞에 밴드를 올려서 연주도 가능하답니다. ㅡ.ㅡ;;
홈페이지상 가격은 8시간 기본료가 7900 유로(€) 입니다. 원으로 환산하면 약 천만원쯤이네요. 이동 및 자리선정 비용과 사진,음악,조명등 다양한 옵션 패키지를 추가하면 1500만원까지도 올라가겠군요.
벨기에 에서 인기를 끌어서 다른나라에도 생긴다고 하는데, 국내에도 오픈할 날이 올까 모르겠습니다.
근데 국내에 들어와도 과연 저기서 식사 하실분 ?
사진출처 : Dinner in the sky 홈페이지
먹다가 포크나 나이프, 잔 따윌 떨어뜨리면 거의 사고가 나겠군요. 식사비보다는 보험료가 더 나오지 않을까요?
그래서 요구조건에.. 주위 500미터 정도를 안전하게 막을수 있는 장소여야 한다고 써있더군요. ^^
역시 아메라칸 스케일 대단합니다 ㅜㅜ
음.. 얘네는 벨기에회사라 Belgian scale 인데요 ? ㅎㅎ
겁나네요…
어디 가슴조려서 먹겠습니까…
제가 높은 곳을 좀 싫어해서…
재미는 있겠지만…
식사는…
평생 탈 놀이기구 한번에 탄다는 생각으로.. ㅎㅎ ^^;
쉬마려우면 어뜩하죠? ^^;
페트병이라도..
ㅋㅋㅋㅋ 전에도 봤는데 다시 보니 또 재밌네요…
음식 먹을 때 덜덜 떨리겄어요.. ㅋㅋ ^^
떨다가 수저 떨어뜨리면 정말 곤란한일이.. ^^
미친게로군. — 아 정말..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죠 모 ^^
햐…. 재밌겠네요. 흥미로운 방법입니다.. 연인과의 이벤트라던가… 생일잔치같은때 써먹으면 제격일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