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에서 20년후 방송목표로 개발하고 있다는 Super Hivision을 일반인 대상으로 시연했습니다.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한지는 한 2년쯤 된것 같은데 벌써 일반발표라니.. 그새 많은 작업이 이루어졌나 보네요.
(영어표기는 UHDV – Ultra High Definition Video 라고 하는듯합니다. from Answers.com )
해상도 : 7680 x 4320 (현재 HD영상의 16배)
사운드 : 22.2 채널 (전후좌우 + 상하 : 상층 9채널, 중층 10채널 , 하층 3채널 + 2개 우퍼)
무지막지 합니다. 얼마전에 구입한 DVD 판 Incredibles 를 보면서도 집에서 보기엔 화질 참 좋구나 하고 느꼈는데
저정도 되면 영화관 안가도 즐겁겠군요. (화면/스피커 24개 등 시스템 비용은 빼구요 -_-;)
심심해서 화면 크기를 비교해보니 아래와 같습니다. (포토샵 삽질 -_-v)
배우 얼굴 확대해서 나오면 솜털은 물론이고 모공속에 들어있는 피지의 크기도 알수 있겠군요.
물론 18분 정도의 비디오가 3.8 테라바이트를 차지한다고 하니 저장장치도 새로 개발되어야 겠네요.
어쨋거나 DTV도 혼자서만 HiVision 이라 부르며 독자적인 포맷으로 방송을 하고 있는 일본이지만,
이런 시도는 바람직한것 같습니다. 선행자로서 표준화작업시에 입김을 불수 있을테니까요.
그나저나.. 2010년에 아나로그 방송 송출중단 되기전에 집에 HDTV 나 하나 장만해야 할텐데 T_T
흐음.. 24개 스피커의 케이블 꼽다가 일주일은 지나가겠네요! 🙂
아마도 랜공사 할때처럼 케이블끝에 Labelling 도 해야할듯 ^^;
저도 굳이 영화관 스크린까지는..
어쩔때는 영화관의 너무 큰 스크린이 오히려 영화의 현실성을 떨어뜨린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
스크린 크기는 내비둔 채로.. 화소간격을 줄이면 오밀조밀 이쁘지 않을까요? ^^
와우~ 대단하네요.
네.. 전 아직 HDTV도 집에 없는데 말이죠 ^^;
해상도가 엄청나네요 +_+
너무 커서 실감이 안나죠 ^^
무선 스피커를 이용하세요~~~ 물론 저 정도면 신기술이 응용되어야 겠지만.. -_-
각각의 스피커를 구분하려면.. 12개짜리 딥스위치가 있어야 겠는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