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파두부 : 절반의 성공

저녁에 멀 먹나 하면서 냉장고를 열었더니 유통기한을 약~간 넘긴 두부가 한모 주무시고 계시는군요.
아직 상태는 괜찮은거 같아서 마파두부밥을 해먹기로 했습니다.
결과는 썩 맘에 들지 않지만, 찍은게 아까워서 올려봅니다.

[재료]
두부 1모, 다진 돼지고기 조금, 두반장 2큰술, 마늘다진것 2큰술 , 고추 1개, 식용유
청주(생강술) 3큰술 , 설탕 1큰술 , 후춧가루, 고춧가루 1큰술 ,물 300ml , 파 , 녹말물(전분2큰술 + 물3큰술) , 참기름

[요리방법]

  1. 조금 깊은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마늘,잘게썬 고추, 두반장을 넣고 볶습니다.
  2. 약간 지글거리면서 향이 나면 , 돼지고기 다진것을 넣고 살살 익힙니다.
  3. 돼지고기가 절반쯤 익었을때 청주,설탕,후춧가루를 넣고 고기가 익을때 까지 볶습니다.
    (생강술은 청주에 갈은 생강을 넣은것을 말합니다만.. 생강이 없는 관계로 그냥 청주만)
  4. 고기가 다 익으면, 물300ml 를 넣고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고춧가루를 넣습니다.
  5. 이제 2cm 정도로 깍둑썬 두부를 넣습니다. 맛이 잘 배게 하려면 뚜껑을 덮고 끓이는게 좋습니다.
  6. 두부가 뎁혀지고 맛이 배는거 같으면, 파를 넣고 녹말물(전분2큰술 + 물3큰술)을 넣습니다. 바로 질척거리므로 두부가 깨지지 않게 살살 저어줍니다.
  7. 한소끔 끓고 나면 참기름을 넣고, 밥위에 퍼 담으면 됩니다.

하는 과정도 대충 찍었지만, 결과물이 심히 마음에 들지 않아.. 최종본만 위에 올립니다. -_-;
먹는데 맛이 없는 원인은 돼지고기. 냉동실에 있던거를 빼다가 썼는데, 원체 고기가 맛이 없던건지.. 쩝. 두부만 건져 먹었네요.

오늘의 교훈은.. 재료는 좋은걸 쓰자!

  1. 오호.. 저도 한번 해먹어야겠군요.
    어제는 치킨 데리야끼 해서 먹었는데..^^

  2. 저는 저런 덮밥류의 요리를 보면 밥이 참 맛있어 보입니다. 마파두부가 맛없어 보인다는 말은 아니구요 ^^

  3. 요리책 꼭 내라..
    내가 한권 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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