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나서 축구 보고나니, 잠이 안오길래 컴터앞에 앉아서 자잘한 업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이글루스 따라하기 – 라이프 로그

이글루스 블로그를 보다보니, 다들 현재 읽고있는 책이나 듣는 씨디를 기록해서 보여줍니다. (오~ 좋아보여 -_-+)
Zog 에서 어찌 할까하다가, 맨날 하던대로 제로보드에 게시판 하나 추가하고나서..
Zog plugin 대충만들고 2개만 읽어와서 뿌려주도록 수정했네요. (코딩은 역시 php 막코딩 -_-b)
툴팁을 이용해서 내가 적은 메모를 보여주고 싶은데, 올리버님의 ol_checknew 플러그인에 멋진 프리뷰창이 있네요. 훔치자!
캬하하 머 그럭저럭 쓸만하게 된것 같음. 왼쪽 메뉴 하단에 보시면 있답니다.

게시판 형태로 둘러보기도 만들어는 놨음.
(난 왜 제로보드 스킨만들기가 싫을까..)

링크블로그에서 트랙백 날리기

역시 또 올리버님의 링크블로그에서 트랙백 날리기 기능을 구현한거를 보니.. 좋아보여서 ^_^;; 추가했습니다.
zb_link_add.php 에서 sitelink2 가 날라왔을때 이미지파일이 아니면 트랙백주소로 인식해서 트랙백을 날립니다.
하는김에 블로그 코리아의 링크블로그 트랙백 디렉토리에도 자동으로 날리게 해놓구요.

여기저기 슬슬 고치는 재미가 아주 쏠쏠 하군요 ^_^

최근에 읽은 책 “나는 프로그래머다” 에 이런 조사결과가 나와있더군요.

고객과 기업으로 얘기를 하지만.. 여기서의 고객은 전자제품 사용자도, 프로그램 사용자도 될수 있다고 봅니다.
프로그램 개발하는 입장에서 보면.. 패키지를 개발하건, SI 용 프로젝트에서 개발을 하건,
내가 짠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면 그사람은 바로 고객이 되는것이죠.

과연 내가 얼마나 고객한테 응대를 잘 하고 있을까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조금만 신경써주면 우수고객으로 만들수 있는데.. 친한사람이라서, 아님 회사동료라서 그들의 불평을 은근슬쩍 무시하고 있는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