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워크숍을 다녀온 뒤로, 이상스레 바빠져서.. 또 신경을 못 쓰게 되네요.
예전에 홈을 만들어 놓고도.. 이런저런 일로 바빠지면서 흐지부지 되어버렸는데..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헛소리라도 매일 남기기로 했음.
지난 워크숍은.. 근래에 가본 워크숍 중 가장 힘들었던 것 같네요.
오후에 출발해서 7시 도착.. 밥 먹고 준비하고 9시쯤 세미나 시작.
새벽 3시까지 380쪽 짜리 파워포인트를 이용한 모바일 관련 정보전달 세미나 ( ^_^V 제가 했습니다)
그 이후 약간의 맥주를 곁들인 토론부터 시작해서 폭탄주->소주로 이어져서 동틀 때까지.. -_-;
한 3시간인가 자고 일어나서 순두부 집 가서 밥 먹고,
정리한 다음 다시 또 나머지 VoIP 와 MVNO 에 대한 세미나 , 그리고 쭉.. IDEA 회의.
보통 워크숍 가면 반은 놀러간다고 보는데.. 음.. 일도 많이 하고 놀기도 재미있게 논 워크숍이었던 듯..
회의에서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 들을 구체화 하느라.. 바쁜 한 주입니다.
사족>
위 문장은 맞춤법 검사기를 이용하여 틀린 문법을 최소화해 봤습니다. 그냥 적고 나서 돌려보니..
통신용어에 익숙해 져서 그런지.. 틀린 말이 엄청나게 많군요. 한번씩들 이용해 보세요.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 http://urimal.cs.pusan.ac.kr/edu_sys_new/Explore/menu/spellcheck.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