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날고 싶은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는듯 합니다. 다들 아는 이카루스의 날개부터 시작해서, 라이트형제의 도전으로 비행기를 이용하게 되고 점차 기술은 발전해서
얼마전에는 Moller 사의 하늘을 나는 자동차(SkyCar) 가 화제가 된적도 있죠.
뭐.. 저는 날개가 퇴화되어서 그냥 날개뼈만 등판에 남아있다는 얼토당토 않은 얘기를 믿어보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만.. ^^;
하여튼 비행기를 이용하지 않고 직접 날아보고 싶은 사람들은 스카이다이빙,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스포츠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런 스포츠에 또 기발한 것이 하나 추가가 되었네요. 바로 날개 달린 옷 : 윙슈트(WingSuit) 을 입고 하늘을 날아보는 것입니다. 퇴화되어 버린 날개를 대치하기 위한 새로운 날개를 찾아서~
사실 완전히 새로운건 아닙니다. 스카이다이빙,베이스 점핑 전에 자유낙하 하는 시간을 날개로 좀더 멋지게 날아보는것 뿐이죠 ^^;
머 어쨋거나 생긴건 좀 우습죠 ? 하지만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꽤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Norway Heliboogie 2007 – by Boris Pecnik
사람을 절벽에서 던지는 모습을 보니 무섭다는 생각이.. ㅡ.ㅡ;;
그래도 확실히 윙슈트를 입으니 좀더 멋지게 점핑이 가능하네요. 정말 슈퍼맨 된 기분을 느끼게 해줄듯 합니다.
Phoenix-Fly사는 20년 넘는 경력의 스카이다이버인 Robert Pecnik 이 창립한 회사로 스카이다이빙(Skydiving)과 Base Jumping 용 WingSuit (윙슈트)를 만드는 회사랍니다.
자.. 그럼 사진을 몇장 더 감상해 보시죠
그리고 추가로 단체 스카이 다이빙 동영상 : Stupino Wingsuit Boogie 2007 – by James Boole
스카이 다이빙 배워야 하는데.. 이거 와이프에게 보여주니 꿈도꾸지 말라는군요 ㅡ.ㅡ;
아아… 이거 너무 멋진걸요…
저도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하지만 겁이 많다는거…ㅠㅠ)
저도 겁은 많습니다만.. 꼭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
독수리 오형제다 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망토단거랑도 비슷해 보이는군요 ^^;
앗, 저거 입고..스키타면 재밌겠다 -_-
어디서 또 날아보실려구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