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돌던 Problem Solving Flowchart 라는 그림 보신적 있으시죠 ?
위 그림은 그냥 우스개 삼아 보고 넘겼던거 같은데..
조금은 다르지만, 약간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재미난 그림이 하나 링크와 함께 메일함에 들어와 있더군요.
원문이 영어인거로 봐서는 외국인(캐나다인)이 작성한듯 합니다.
영어원본과 일어버전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해의 편리를 위해서 간단하게 번역해 봅니다. (혹시 제가 잘 못 이해한게 있다면 댓글 주세요 ^^)
외국인이 보기엔 이렇게 보이는 걸까요 ? 아니면 정말 그런걸까요..
이 사회에 만연한 많은 문제들을 우린 단지 남의 잘못이라고 치부하며 떠 넘기고 있지 않나 생각해 보게 됩니다.
ㅋㅋ 한국 직장문화에 꼼꼼하게 따지는 건 회피하고 명분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었지요. 개인별로 정도의 차이지 모든 사람이 조금씩은 남의 탓도 하고 그러겠지요, 한국은 특별히 피식민지 지배와 전쟁으로 피해의식이 심하지요, 그러니 일본과 미국탓입니다. ㅋㅋ
뭐 남탓하는거야 꼭 우리나라 사람만 그렇다고 보진 않지만, 1945년 질문이 참 느낌이 묘~하더군요 ^^;
인터넷을 떠다니다 링크를 통해 흘러왔습니다.
참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네요.
아, 저기에 한가지 더 추가할게 있긴 해요.
1950년 이후 분기.
YES NO
“그건 빨갱이가 해놓은 짓이야!” “어쨋든 빨갱이가 해놓은 짓이야!”
그럼 흐름도가 병렬로 가야하겠는걸요 ^^;
한국인에게는 잘되면 내탓 못되면 조상탓 ^^; 이런것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맞습니다. 오래된 그 이야기 자체가 이 그림의 발판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