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을 두개 구입했습니다. 집에 있는 우산들이 대충 싸구려로 2천원 3천원씩 주고 산거라
비가 새고 , 살이 찌그러지고 , 찢어지고 난리도 아니여서 비오는 날을 좋아하지만 우산들고 나갈때 짜증이 났었거든요
인터넷으로 주문할까 했는데 그래도 손에 들어봐서 무게도 알고, 직접 보고 사야할거 같아서 망설이다가 매장을 찾았습니다.
(사진을 제가 찍었지만 이거 도저히 못쓸수준이네요. 우산사진 찍기 정말 힘든거군요. 그냥 웹이미지 검색으로 ^^;)
천국의 도시
그림이 이쁘게 그려진 우산이 요즘 이쁘더군요. 와이프도 아주 마음에 들어하구요.
일러스트명이 천국의 도시 라는데 이름 멋지죠 ? ^^
더블캐노피 골프우산
너무 까만색에 심플한 우산이라 위에 비하면 안이쁘긴 하지만 기능이 맘에 들어서 샀습니다.
우산이 아래처럼 두겹으로 되어있어서 바람이 세게 불면 밑에서 올라왔다 두겹의 공간사이로 빠지게 됩니다
바람 많이 부는 골프장에서 쓰는 골프우산들이 이렇게 되어있는게 많더군요.
제가 있는곳이 조금 황량한곳이라 그런지 바람이 좀 많이~ 세차게~ 불거든요 ^_^;
비많이 오고 바람부는날 들고 나가서 테스트 해봐야 겠습니다.
우산을 보여줬더니 찢어진 사이로 비 안새냐고 걱정하더군요. -_-;
비야 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