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을 추억하게하는 콩나물밥

특별한 어떤 사물이 옛날일들을 떠올리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한테는 이 콩나물밥이 그렇습니다.

어린시절 특별히 반찬이 없을때 어머니가 간간이 해주셨던 콩나물밥은
저에게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저렴하게 먹을수 있는 콩나물과 함께 지은밥에
고추와 파,깨 등을 넣은 간장에 비벼먹는 콩나물밥은 간편하지만 여전히 맛있습니다

후추와 소금에 볶은 오이를 덮는 사치를 부렸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와 함께 구로동 쪽방에서 먹었던 그 맛을 뛰어 넘지는 못하는군요.

구루의 간편 콩나물밥

1. 콩나물을 잘씻은후 불린쌀과 함께 밥을 합니다.
(밥과 함께 처음부터 콩나물을 넣으면 약간 질겨지지만.. 귀찮아서 ^_^;)
2. 고추,파,깨,참기름 등을 적당히 간장에 넣어서 양념을 만들어줍니다.
3. 비벼먹습니다 -_-;

이 외에도 추억하게 하는 몇가지 음식이 있는데 나중에 몇개 더 적어보죠.
이젠 이런것들을 직접 해먹는 재미도 쏠쏠하군요.

어린시절을 추억하게하는 콩나물밥”에 대한 11개의 생각

  1. AKI

    헉… 그러고보니 나 콩나물밥을 먹어본적이 없는거 같애..
    콩나물 비빔밥은 자주 먹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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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수진

    영국에서는 콩나물 사려면 런던 6존에 있는 뉴몰든이라는 동네에 가야 합니다요.
    게다가 값도 싸지 않죠..
    평소에 콩나물을 먹고 싶으면 통조림 콩나물을 먹어야 하는데
    이건 잌힌체로 방부제와 함께 통조림에 들어가 있습니다.
    아쉬운데로 먹어야죠.. 머..
    그리고.. 오이.. 그건 정말 비쌉니다.
    하나에 싸면 1200원 정도니까요..
    정말 영국 싫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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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구루

    [+수진님] 헉.. 거기선 콩나물밥은 귀족음식이군요 ^_^;
    그래도 영국 한번 가보고 싶어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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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닥터지현

    양념이 넘 맛있어 보여요… 순간 침이 넘어 가네요 *^^* 삐야기님 홈 타고 첨 와봤는데 각종 정보가 아주 많네요 ^^ 앞으로 자주 구경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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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구루

    [+닥터지현님] 네 ^^ 근데 지현님 권씨가문이시군요 ^^; 저 36대손으로 혁자 돌림쓴답니다.
    헙.. Chiropractic 닥터.. 우리 친하게 지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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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삐야기

    헤헤…
    밝혀봐야 알겠으나… 지현님과 구루님이.. 혹, …
    3대차이 나면 오짤라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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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초은

    밥은 솥에다 하시나요? 가스불에 직접?
    전기밥솥에다 하면.. 뜸들일 때쯤..
    그러니까 시간이 10분 정도 남았다고 뜰 때 뚜껑 열어 콩나물을 넣으니까 딱 좋더라구요.
    아삭아삭하고 적당히 잘 익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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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구루

    [+초은님] 그냥 밥솥사용합니다.^^ 중간에 열어서 넣는게 좋긴한데.. 그러다가 자꾸 까먹어서요 -_-;
    조금 질겨지긴 하지만 처음부터 같이 넣고 해버린답니다. 혹시 건망증이 좀 고쳐지면.. 중간에 넣어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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