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날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술한잔 한다음..
처음으로 보드카페를 가봤다. (다들 가볼때.. 우린 머한겨.. ^_^;)
두시간 넘짓.. 정말 6명이 재미나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고난다음..
발동걸린 우리부부.. 어제 토욜날 오후에 인터하비 오프라인 매장가서..
전날 해본 게임들을 다 사버리는 황당한 행각을 벌임. -_-;
결과물은..
루미큐브,젠가,로보77,피트 디럭스
(루미큐브는 사람수가 안맞아서 하진 못했는데.. 훌라랑 비슷하다는 말에 그냥 구입 -_-ㅋ)
–MORE–
Lobo 77 의 내부모습.. 카드 50여장만으로 이런게임을 만들수도 있구나 생각이 드는 게임.
독특한 숫자 조합이 정말로 재미있음. 강추! (2-8인용)
Pit. 종을 포함한 디럭스 버전. 시장바닥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줌.
정말 웃기기두 하구.. 정신도 없고, 와이프가 순발력을 키우기 위해 꼭 사야한다고 우긴 게임
사람이 많을수록 재미날듯. (2-8인용)
티비에도 많이 나왔다던 Zenga. 단순하지만.. 수전증있는 사람 조심!
Rummikub. 훌라와 비슷한 룰을 가지지만.. 머리를 조금더 써야하고, 정말 재미있슴.
돌이 꼭 바둑알처럼 묵직하고.. 놓는 판데기도 있어서, 뽀대남. ^^ (2-4인용)
어제 사와서.. 바로 처남들 집으로 불러, 피자/맥주/쥐포 먹으면서.. 근 여섯시간을 게임했음
이렇게 재미난걸 왜 몰르고 살았을까나..
하나씩 하나씩 사모아서 집에서 즐겨야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