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레진코믹스 세계 만화 공모전을 시작하며

제1회 레진코믹스 세계 만화 공모전

지난 10년간 웹툰이 무료로 제공되면서, PC와 모바일로 만화를 보는 독자가 대폭 늘어나는데 큰 역할을 했지만, 포털을 통해 무료로 제공되다보니 웹툰에 대한 콘텐츠 가치가 제대로 평가되지 못하였습니다. 트래픽을 만들어내는 계층에 의해 인기도가 결정되면서 만화작품의 장르편중현상이 생기게 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좀 더 다양한 웹툰 들이 만들어지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더불어 만화 콘텐츠 유료화에 대한 시도는 계속 있어왔지만, 무료에 익숙한 사용자를 만족시키지 못해서 계속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생각한건, 무료 사용자를 모두 수용하면서 거부감없이 유료를 추가하는 사업모델 이었습니다.

레진코믹스의 사업모델은 매일 무료로 연재되는 웹툰은 기존의 포털과 같지만, 미리보기 라는 형태로 다음주에 연재될 회차를 소정의 금액으로 미리 땡겨보는 것입니다. 마치 이번주 드라마를 다보고 난뒤에, 궁금하면 다음주 드라마를 먼저 보는 것과 마찬가지죠. 물론 해당 비용을 내고 사용자는 콘텐츠를 구매해서 고화질로 디지털 소장하는 것이며, 작가에게 직접 수익이 돌아갑니다. 현재 200개가 넘는 만화가 연재중이며 이들중 대분이 이 무료연재+미리보기 모델 방식입니다.

금방 망해버릴꺼라는 초반의 우려를 뒤로 하고 이제 200만명의 사용자가 생겼고, 그중 30만명 이상이 결제를 진행해본 사용자입니다. 올해 매출은 100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의 애정속에 콘텐츠가 적정한 가치로 구입할수 있게 되면서, 더 다양한 만화들이 시장에 나올수 있게 되었습니다.

군도, 족구왕과 같은 영화의 숨겨진 내용들이 웹툰으로 제작 및 공개되었고, 다수의 저희 만화들이 영화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곧 영화관에서 저희 만화들을 만나보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기반하에 9/17 ~ 12/17 3달동안 총 상금이 무려 1억5천만원제1회 레진코믹스 세계만화 공모전을 시작합니다. 수상작은 한국과 일본, 미국등 앞으로 저희가 진출할 모든 언어 플랫폼에 동시 연재 하게됩니다. 아마추어 부터 프로작가까지 아무런 제약도 없고, 연재방식도 웹툰(스크롤)/출판(페이지) 어떤 방식이든 상관없습니다. 기존에 출판/연재 되지 않은 만화면 모두 가능합니다. 완성된 작품들은 게임화는 물론, 영화화까지 같이 진행을 준비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저희를 통해 데뷔하신 신인작가님들이 200명 가까이 됩니다. 이제 튼튼한 플랫폼 기반하에 더 많은 좋은 작가분들을 모시게 될 생각에 가슴이 뜁니다. 많은 작가님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제1회 레진코믹스 세계만화 공모전] 공지 보러가기 – http://www.lezhin.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