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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의 일본여행기 #4

이 글은 구루가 8월 9일 ~ 16일 까지 일본에 다녀온 것을 기록한 여행후기 입니다.
안에 나오는 지명/상표명은 어떤의도로 사용된것이 아니며, 단지 사실을 기록한 내용일 뿐입니다.

셋째날 : 긴자 소니빌딩 , 도쿄의 명소 오다이바

8월 12일

화요일
셋째날. 오늘 계획은 긴자 소니빌딩에 들렀다가, 도쿄시내 관광명소중의 하나인 오다이바 투어입니다.
오다이바는 1853년 막부가 외세를 경계하기 위해서 이곳에 12개의 포대를 설치했다고 해서 , 다이바(臺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포대가 관광포인트는 아니구요, 이 근처의 해변과 쇼핑몰, 전시시설, 놀이시설들이 주 목적이구요. 특히 많은 일본드라마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레인보우브릿지의 야경을 봐야겠지요 ^^
7:10
아침에 다들 피곤도 하고 해서, 밥을 차려먹지 않고 나가서 사먹기로 했습니다. 사실은 아침에 꼭 먹고픈 햄버거가 있어서 ^^
좀 늦잠자고 일어나, P양 출근시간에 맞춰 느릿느릿 출발합니다. 오늘 무지 많이 걸어다닐것으로 예상되므로.. 힘을 남겨두는중 ^^

집앞에 서있는 도요다 라바 (RAV4)
고놈참 이쁘게 생겼네여.
매일 260엔짜리 표사기가 귀찮아서 1000엔짜리 정액권을 구입했습니다.
치사하게 조금도 할인 안되구요. 260엔 씩이니까 마지막에 40엔이 모자르게 되잖아요 ? (260 X 4 = 1040)
이때는 정산기에서 돈 더내고 정산해야 합니다. -_-; 역시 우리나라 지하철이 짱입니다.
9:30
아침을 먹기위해 신주쿠 모스버거(Mos
Burger) – http://www.mos.co.jp/
에 도착했습니다.
일본에서 저가공세를 펼치고 있는 맥도날드 버거와 비교되는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햄버거입니다. (프레시니스 버거도 유명하다고 합니다만..
일단은 여기부터)
맥도날드에 비교해서 좀 비싼편이고 크기도 작은편이지만.. 정말 맛있더군요. 우리나라에도 체인이 하나 생겼음 합니다. 아, 매장내에서
무선랜이 된다는 표시도 보이는군요.
P양의 말로는 이곳의 야채들은 유기농 채소로 원산지와 직접계약해서 가져온다는군요. 흠흠. 신선해보였음.

모스버거 간판.
왠지 M 자가 맥도날드의 패러디같지만
맛은 비교불가!
입구는 단촐한 편입니다.
아침부터 사람이 좀 있네요
메뉴판. 일반 버거집이나 엇비슷
흠. 왼쪽 냉장고에 오차가 보이는군요
햄버거랑 오차도 같이먹는듯.신기해라
유기농 샐러드! ^^ 간장맛의 드레싱. 맛 괜찮습니다.
유기농 샐러드에 간장을 뿌린후 P양의 메뉴인 아침식사용
두꺼운 식빵에 버터와 포도쨈. 맛있음
아침에 구워 바삭바삭한 어니언링
모스 치즈버거. 정말정말 맛있슴다
치즈와 살코기맛이 어찌 그리 잘어울
리는지.. 또 먹고 싶넹.
다른 모스치즈버거. 이게 더 실하넹
좀 흐트러져서 더 먹음직스러운듯
데리야키치킨버거. 치킨살에 데리야키
소스가 잘 스며들어 정말 맛있습니다.
치킨살도 정말 부드럽고 소스와 조화 도 일품. 왕추천
10:20
소니빌딩으로 가기위해 유락쵸역으로 갑니다.

유락쵸역까지는 190엔 복잡한 신주쿠역 내부
핸드폰용 3D게임 광고
세가 버츄어 테니스인듯한데..
역시나 또 핸폰광고
보다폰이 꽤나 잘나가나 봅니다.
11:00
유락쵸 역에서 조금 내려 걸어가니 소니빌딩이 보이는군요.
앞에 대형어항안에 물고기가 이뻐서 사진몇장찍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역시 사진활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몇컷만..

맨 위층에는 플레이스테이션 체험관이 있어서, 이런저런 게임을 해볼수가 있습니다. 태고의 달인 한판쳐주고 내려왔습니다.
아래는 소니의 여러 제품들을 만져볼수 잇는데요. 소니의 PDA 명품인 클리에 신모델들과 각종 Vaio 노트북들.
그리고, 소니의 MD,MP3 를 비롯한 미니기기들도 있구요. 최근에 출시한 소니의 초고가 명품인 QUALIA 제품을 볼수 있었습니다.
TV 하나가 천만원가량, 초미니이면서 400만 화소인 카메라는 약 2백인가 하더군요 -_-; 그림의 떡이라 구경만 실컷하다 왔습니다.

소니빌딩 전경 빌딩 앞에 있는 대형 어항 물고기 색이 이쁘네요
Vaio 일체형 모델 SO505i 의 액정을 한컷.
이미지가 아닌 진짜 액정입니다.
화질이 정말 좋군요.
진열되어 있는 소니물품들
12:00
소니빌딩을 나와 오다이바로 가는 유리카모메선을 타기위해 심바시역까지 슬슬걸어가기로 했습니다.
닛산 갤러리에 들려 차구경을 잠깐 하구요. 긴자거리를 걷는기분을 느껴봅니다. ^^; 약간 강남거리틱 하네요.

이쁘게 생긴 모찌(?)
긴자거리 거리옆의 식당. 일본은 모든 가게앞에
이렇게 모형이 있어서 좋더군요.
12:10
심바시 역으로 가다보니 계획에 없는 토이파크라는곳이 보이네요. 참새한테 왠 방앗간이 이리 많이 보이는지..
키티 핸드폰 악세사리 하나 구입하고, 2층에 올라가니 푸우 인형뽑기가 있군요. 자세히 보니 슬쩍만 건드려도 떨어질것 같아서 시도했습니다.

처남이 600엔으로 성공. 이천엔 가까이 하는 인형이니 조금 이득본듯 ^^.
푸우만 왕창 가지고 돌아가겠군요. 뽑기장면을 카메라로 찍은 동화상입니다. [저화질]
[고화질]
뽑아서 즐겁게 소리지르고 있는데.. 갑자기 직원이 터벅터벅 옵니다. 헉. 왜그러지… 저희한테 오더니 넣어가라고 비닐봉투를 주고
가는군요. 역시 친절.

토이파크 앞. 거대한 TOMY 조이드간판 푸우인형뽑기 , 600엔으로 성공했음
대괴수 인형. 이놈이 킹기도라던가여? 대괴수 인형들
정말 귀여웠던 토토로 가방
애기만 있었어도 사줬을듯
황양이 매어본 토토로 가방
음 애기한텐 좀 크겠군요 -_-;

1:15
다시 신바시역으로 발길을 향합니다. 긴자거리를 다시 걷는중..

가다가 보이는 긴자나인 2관과 3관의
간판이 다르길래 특이해서 한컷
밝은분위기의 긴자 Nine 3관
안에가 먼지는 모름 -_-;
심바시역 옆 빌딩에 걸려있는
이상한 물체 -_-
이게 대체 머죠 -_-; 무당벌레인가..
무당벌레형 변을 보는 사람인가..
1:30
유리카모메가 출발하는 신바시 역에 도착했습니다. 유리카모메는 오다이바만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열차로,
운전사가 없이 중앙센터에서 컴퓨터로 제어를 해서 움직이는 무인열차입니다.
심바시역에서 출발해서 레인보우 브릿지를 건너 오다이바를 한바퀴 돌게 되는데요. 800엔 짜리 1일 승차권을 구입하면 맘대로 타고
돌아다닐수 있습니다.
운전석이 없기때문에 맨앞에 타면 아주 약간 놀이기구 타는듯한 재미를 느낄수 있습니다.

보통 오다이바 관광을 하려면 유리카모메를 타고 끝역인 아리아케까지 간다음 한 역씩 타고 나오면서 구경을 하게됩니다.
일단 1일 승차권을 사고 맨앞에 타고 아리아케역까지 갑니다.

1일 승차권. 800엔.
표넣는곳에 넣으면 계속 다시나옴.
기념삼아 집에 가져왔습니다.
신바시역의 플랫폼. 출발지점
앞에 앉아서 가는것은 이런느낌
[동영상1]
[동영상2]
[동영상3]
레인보우 브릿지 차 다니는 길옆을
지나서 건너가게 됩니다.
메가웹 앞에 있는 대관람차
날씨가 별로 안좋네요.
아리아케 근처까지 가자 텅빈 열차안
2:25
아리아케역에 도착했습니다. 아리아케역 옆에는 토쿄베이 아리아케 워싱턴 호텔 과 아리아케콜로세움 , 아리아케파크빌딩등을 볼수 있는데요..
사실 머 특별히 볼것이 있는것이 아니라.. 다시 한 정거장전인 고쿠사이텐시죠세이몬 역으로 이동합니다. (타고있으면 그 차가 그냥
다시 나갑니다.)

고쿠사이텐시죠세이몬(헉헉 이름 넘길다..)역에는 일본최대 규모의 종합컨벤션 센터인 도쿄빅사이트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KOEX
정도라고 할까여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하는데.. 외관만 보고 그냥 지나쳤습니다. 배가 넘 고파서..

역과 연결된 원더아리아케베이몰은 먹고,즐기고,쇼핑하는 오다이바의 3대 재미를 잘 나타내는 2층으로된 쇼핑건물입니다.
2층에서 1층으로 떨어지는 인공폭포가 있다고 하는데.. 안보여서.. 그냥 지나침. 바로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2층에 식당들이 모인 곳이 있네요. 일본식 카레와 소바 , 덮밥등을 하는곳이 있네요.. 다양하게 시켜서 식사했습니다.

하나 기억나는건 아래 사진중에 우동은 크게 찍은게 없는데요.. 밀건한 국물에 면만 들어있길래… 이게 모야하고 그냥 안찍은거든요
?
헉.. 근데 먹어보니.. 장난아닙니다. 그냥 국물과 면만으로 이런 맛이 나다니.. 한국서 우동전문점 가서 먹은거보다도 훨 나았습니다.
한입 떠먹어보고 막 먹느라 사진찍는거 까먹었을 정도입니다. 면발에 맛이 쫙배어있는게.. 쩝쩝.. 일본 우동 참 맛나네요.

덮밥과 소바,우동을 파는 일본식
패스트푸드점 기네야
세트메뉴로 밥과 우동/소바세트 주문
새우튀김/카레/돈까스/치킨 덮밥
새우튀김덮밥. 간장소스랑 잘 어울림
돈까스동(?) 덮밥. 일반적인맛 일본식 카레 덮밥. 일본애들 카레는
참 맛있게 하구.. 즐겨먹는듯
소바. 무채가 없으니 넘 안시원하네요
맛은 괜찮습니다.

밥먹고 옆에 가니 100엔 샵인 캔두가 있네요.. 또 잠깐 들렀다 나왔습니다. 100엔샵은 점포 브랜드에 따라 물건질이 많이 다른듯.
내일부터 비온다고 해서 비옷을 2개 샀습니다. ^^

3:40
원더아리아케베이몰 밖으로 나오니 저쪽에 Panasonic 전시관이 보입니다. 고등학교때는 파나소닉 카세트를 가장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버튼 한개짜리 리모콘으로 되어있어서 한번 누르면 플레이/스톱, 두번누르면 FF , 세번누르면 REW 였고 꾹누르면 AB 면을 바ㄲㅝㅅ던..
소니 빌딩정도 겠지 하고 구경하러 갔습니다. 물론 사진촬영이 불가라.. 눈으로만..

1층에는 파나소닉의 여러 전자제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핸드폰에서부터 미니기기및 TV , 오디오 , 카오디오 까지..
파나소닉에서 나온 초소형 MP3 플레이어인 SV-SD85를 볼수 있었는데요. 배터리포함 38g 이구, 디지털카메라용 SD 메모리카드가
들어갑니다.
기본이 64메가이지만.. 현재 SD 메모리카드는 512메가까지도 나와있으니 용량걱정업구, 정말 가볍고 좋더군요.
나중에 신주쿠 사쿠라야에서 봤는데, 가격은 15만원정도. 안산거를 후회하고 있습니다. T_T 나중에 P양이 한국에 들어올때 부탁해얄듯.

SD 메모리카드면.. 현재 구입물망에 오른 삼성의 PDA 폰 MITS-400 에도 같이 쓸수 있습니다. 헐헐.. CF 아답타를 끼우면
제 디카 G3 에도 쓸수있군요.

2층엔 각종 생활용품들이 있는데요. 식기세척기,전자렌지,씽크대,욕실용품까지.. 신기한거 많네요..
근데 파나소닉에서 원래 이런걸 만들었었는지.. 전 그냥 전자기기와 오디오/가전쪽만 만드는 회사인줄만 알고있었는데 말이죠..

관람을 끝내고 메가웹이 있는 아오미 역으로 이동합니다.

Panasonic SV-SD85
이미지는 웹에서 가져왔습니다.
파나소닉 쇼룸. Ideas for life 라는
모토와 걸맞게 많은 생활용품 전시
4:25
아오미 역에 도착했습니다. 아오미 역에는 파렛트 타운(Palette Town)과 메가웹(Mega Web)이 있습니다.
파렛트 타운은 쇼핑타운 겸 테마파크입니다. 오다이바의 명물중 하나인 대관람차옆에 있습니다.
1층은 선워크(Sun Walk) , 2층과 3층은 비너스 포트(Venus Fort)입니다. 아 대관람차와 라이브공연홀인 Zepp
Tokyo 도 파렛트타운으로 볼수있겠네요
비너스 포트는 17-18세기 중세유럽의 거리를 그대로 재현한 여성들을 위한 쇼핑몰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개장할때 일본에서도 방송에서
씨끌벅적했다고 하구요.
비너스포트에 들어가면 일단 천장이 넘 멋있습니다. 천장의 모습이 1시간 간격으로 아침 해돋이 , 파란하늘 , 석양 , 밤하늘의 순서로
수시로 바껴서
중세도시같은 장식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안에 있는 상점들은 여성들을 위한것이 많고, 고가의 브랜드가 많아서..
그냥 눈요기만 ^^

이 파렛트타운의 바로 옆에는 도요다 자동차의 테마파크인 메가웹이 들어서 있습니다. 현재,과거,미래를 테마로 하는 3개의 전시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개의 탈것도 준비되어 있는데… 각종 자동차를 시승해보고, 도요타의 전기로 가는 경자동차인 E-Com 을 타고 트랙을 돌아볼수도
있습니다.

먼저 메가웹으로 들어갔습니다. 1,2층으로 되어있는데 2층에는 도요다의 컨셉트카들을 몇개 볼수 있습니다. 이것저것 타보고.. ^^
1층에 가보니 현재 시판중인 여러 도요다 자동차들을 볼수 있네요. 앗, 아침에 봤던 RAV4 도 있군요.. 함 타봤습니다. 흠..
좌석이 좀 쫍은듯 한데.. 이쁘네요..
오.. 삐까번쩍한 곳으로 가보니 렉서스 LS430 을 비롯 여러대의 렉서스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캬캬. 사진도 찍고 타보고.. 로또 되지않고는 못탈 자동차라 원없이 타보고 왔습니다. (와이프가 다리아프다고 하길래 의자에 앉혀놓고
혼자가서 열심히 타고 주물러봤음)

구경 다하고 2층으로 가서 메가웹을 나가니 옆에 오락실이 하나 있군요.. 원래 퓨쳐파크라는 탈것들 타는데에 잠시 갈려고 했는데.
얼마전에 아예 폐관했다는군요.
오락실에 들려서 잠깐 발맛사지 기계에서 열심히 돌아다니느라 아픈발을 맛사지 받았습니다. 할때는 좀 아프지만 시원하네요. (남자들은
꼭 강! 으로 하시길..)
이런저런 신기한 오락들을 좀 구경했습니다. Virtual Cop 3 가 신품이라고 나와있네요.. 2까지만 해봤던 기억이 나는데..
비싸서 하진못하고 구경만 ^^

라이브 공연홀인 Zepp Tokyo 에선 Southern All Stars가 공연을 하나보군요. 사람이 무지 많습니다. 사잔(S.A.S
의 애칭)은 78년 데뷔이래 현재까지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거의 매년 일본 챠트지 상위권에 자신들의 음반을 올려놓는 그룹입니다. 최근에는 淚の海で抱かれたい 라는 곡이
아주 좋더군요 ^^(P양이 왕팬임다)
사잔은 그들만의 독특한 가사와 심금을 울리는 보컬의 허스키 보이스가 압권이구요. 서양의 록을 일본의 록으로 정착시킨 장본인들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어쨋거나.. 그래서 그런지 안그래도 사람많은 오다이바에 정말 미어터집니다요.

오락실을 나와서는 비너스포트 2층으로 갔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석양에 물든 멋진 천장이 펼쳐집니다.
사실 작년에 왔을때도 여기는 잠깐 들려서인지.. 그때만큼 감흥이 나진 않네요. 처음와본 김군,황양만 신기한듯 천장을 계속 쳐다보구..
흐.. 근데 머에 정신을 팔았는지.. 천장사진을 안찍어 왔군요. -_-; 중세거리를 좀 거닐면서 아이쇼핑을 하구.. 중심부에 있는
분수광장에서 사진몇방~
작년에는 여기서 저녁을 먹었는데.. 아직 시간이 좀 일러서.. 식사는 안하고.. 조금 보다가 나왔습니다.


메가웹과 파레트타운 사이의 광장에
아이들을 위한 고무줄 점프대가..
도요다 경주용자동차
요거는 시승이 불가능하네요 T_T
전기로 가는 자동차인 E-Com
앙증맞게 생겼습니다.
발맛사지 기계 – 5분에 백엔 무좀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사용전에
옆에 비치된 비닐로 발을 감쌉니다.
양쪽에 비닐을 채운뒤 돈을 넣으면
그 시간만큼 잘 주물러 줍니다.
축구공을 차서 번호를 모두맞히는게임
어째 일밤의 대단한도전과 비슷한듯
정말 신기했던, 강아지 산책시키는겜
그 개참 말 안듣군요. 앞에 아저씨.
진짜힘들게 하다가 끝내는 1판종료
비너스 포트 내부의 중앙분수광장
5:50
비너스 포트를 나와서 다시 유리카모메로 이동합니다. 다음역은 텔레콤센타역인데요.
이 오다이바 지역은 21세기의 미래형 정보도시를 지향한다고 합니다. 이 정보통신기술의 거점이 되는곳이 텔레콤센타라구 하는군요.
독특한 외관을 가지는 이 빌딩은 레인보우브릿지와 오다이바의 빌딩군들을 조망할수있는 좋은 전망대가 있는데요.. 오늘 날씨가 좋지 않은관계로
건너뜁니다.

그 다음역은 배의 박물관역입니다. 바다와 선박에 관련된 실물자료와 모형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개관시간이 10:00-17:00 인데다 입장료가 1000엔가까이 하는관계로 여기도 건너뛰구요. 아 이미 닫았군요 ^^

그다음역인 다이바역에서 내립니다. 다이바역에는 아쿠아시티(Aqua City) 와 후지텔레비젼 본사빌딩이 있습니다.
아쿠아시티는 처음에 이름만 듣고는 무슨 수족관인줄 알았습니다. ^^; . 이곳은 2000년 봄에 개장한 멀티 SPOT 으로 오다이바지역의
특색인
먹고,보고,쇼핑하고,즐기는 4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6층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1층은 오다이바 마켓 , 2층은 주차장 ,
3/4층은 엔터테인먼트 아케이드,
5/6층은 엔터테인먼트 구르메 (Gourmet)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층에서 9층까지는 바로 옆에 붙은 메디아쥬(mediage)
라는 종합 위락시설과 연결이 되어있는데요.
메디아쥬는 영화관인 시네마 미디어쥬와 각종 탈것들,상점,카페,레스토랑들이 묶여있습니다. 비틀즈의 애니메이션영화 “Yellow
Submarine”을 주제로 한 탈것도
있구요. 코카콜라에서 제공한 범퍼카같은것도 있다고 하는군요.

후지텔레비젼 본사는 좀 독특한형태의 건물인데요. 건물 윗부분 가운데에 동그란 조형물이 있습니다. 지구를 이고있는 모습을 표현한거라구
하구요.
이 조형물안에는 전망실이 있습니다. 지구의 높이가 123.45 라는군요 -_-; 견학코스는 40분정도에 500엔이라고 하는데요.
다리도 아픈데다 별로 끌리지가 않아서 포기.

후아.. 며칠동안 계속된 강행군으로 다들 발이 아파오는군요. 더구나 아쿠아시티는 다돌아다니기 힘들정도로 넓네요 -_-; 이젠 오다이바에
점점 지쳐가기 시작했습니다.
아쿠아 시티 앞에는 조그만 광장비슷한게 있는데요. 여기서는 레인보우브릿지가 옆면으로 아주 잘보입니다. 그옆에는 조그만 미니 “자유의
여신상”도 있구요.
사람들이 모두서서 사진찍고 있군요.. 허.. 근데 생각해보니. 이곳은 야경이 멋진데 삼각대를 안들고 왔습니다. -_-; 그냥 찍으니
많이 흔들리네요. 쩝.

광장을 지나 들어가면 바로 3층으로 연결됩니다. 이곳 오다이바는 유리카모메가 다니는 높이에 맞춰진 광장이나 길들이 많아서 건물들간에
나있는 도로가
2,3층 높이로 잘 연결되어 있습니다. 돌아다니다 보면 참잘해놨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죠. 3층에 들어가서 안에 상점들을 좀 헤집고
다녔습니다.


이곳이 바로 아쿠아시티
뒤편에 보이는 건물이 후지TV본사건물
아쿠아 시티 3층에 있는 유명신발가게
유명상품을 싸게판다고 하는데 별로..

여기서 잠깐 에피소드 하나, 회사직원들 4명에게 선물을 사다주기로 한 황양. 선물거리를 찾던중 이쁜 우산을 발견했나 봅니다. (전
야경찍으러 잠시 밖에.. )
손잡이와 우산집이 펭귄모양을 하고있어서 접으면 아주 이뻐보이길래 살펴보니 디스플레이된 우산 하나밖에 안보이더랍니다. 그래도 선물인데
새거를 가져다 줘야지..
라고 생각했겠죠. 점원에게 새거 4개를 가져다 달라고 해야하는데.. 어찌하나 하다가 점원에게 가서 말합니다

우산을 들며 “New!
손가락을 4개피며 “Four!

헛.. 점원. “OK! 도모!” 라고 하면서 안으로 가더랍니다. 그러더니 잠시후
점원이 새거 2개를 들고나오며 “Only Two!” 라고 했다는군요. -_-;
어쨋거나 2개만이라도 구입을 하긴했습니다만.. 영어못해도 충분히 물건 살수 있다는것을 보여줬습니다. ^_^; 전 그 점원이 더 놀랍습니다.

아쿠아시티에서 멀리보이는 레인보우브릿지와 유람선(?) 클로즈업해서 찍은 레인보우브릿지

우산구입후에 저랑 다시 만났습니다. 제가 나가보니 야경이 정말 멋져서 다 같이 나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삼각대가 없어서 고정할수
있는곳을 찾아서 찍다보니
배경은 같은데 사람만 바뀌는 우스운 사진이 여러개 나와버렸습니다. -_-; 사진을 몇개 찍다가 보니 , 1층에 완구전문매장인 Toy’s
R Us 가 있다고 하는군요.
가격도 싸다고 소문난곳이니.. 또 안가볼수 없지여.

에스컬레이터로 1층으로 내려가니 , 1층 에스컬레이터가 매장안으로 그냥 연결이 되어있네요 -_-; 진짜 큽니다. 제가 지금까지 본
아동용 완구매장중에선
최고 크기인듯. 무지넒었던 시부야 타워레코드 한층크기의 6배쯤 되나부네요.. 허허.. 애들용품 재미난게 많아서 한바퀴 주욱 돌아봤습니다.
^^
정말 일본은 애들한테 넘 조은거 같습니다. 애기가 생기면 꼭 데불고 와서 쇼핑해바얄듯..

Toy’s R Us 의 실바니안패밀리 진열대
종류 정말 많군요.
애기용 흘림 방지 받침. 신기해서 ^^
목에다 끼워놓으면 됩니다.
애기용 푸우 자동차

푸우 정말 좋아한다니까여 ^^

구경 잘하고 나와서 다이바역으로 가는길에 야경사진을 좀더 찍었습니다. 마지막역인 오다이바카이힌코헨 역으로 이동~

레인보우 브릿지 &
미니 자유의 여신상
8:00
자 드디어 대장정의 마지막 오다이바카이힌코헨 역입니다. 흑 8시가 다됐는데 아직 밥도 못먹었군요.
오다이바~ 정말 징글징글하게 넒고 볼것도 많습니다. 이곳에는 덱스도쿄비치 건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실 아쿠아시티에서 메디아쥬를 거쳐 걸어와도 될거 같더군요. 덱스도쿄비치는 1996년에 개장하여 오다이바의 부흥을 이끈 건물입니다.
복합 어뮤즈먼트 시설로서 , 쇼핑몰까지도 겸하고 있습니다. 1,2층은 주차장입니다만, 노천방향으로 레스토랑과 카페가 약간 있습니다.(걸어보니
라멘집과 편의점등..)
3층에서 6층까지 씨사이드 몰과 아일랜드 몰 , 한쪽에는 3,4,5층에 걸쳐 SEGA 에서만든 게임테마파크 JOYPOLIS 가 있습니다.
6,7층에는 남코에서 만든 오락시설이 있습니다.

아픈발을 이끌고 역에서 덱스앞까지 걸어가자 1,2층은 주차장이라 계단을 오르자, 거대한 간판이 우리를 반기는 군요.
간판을 지나면 쇼핑몰인 씨사이드 몰과 아일랜드 몰이 양옆에 주욱 펼쳐집니다. 이젠 지쳐서 아이쇼핑도 못하겠구..
그냥 눈도장이나 찍자는 셈치고 위까지만 올라갔다 오려고 합니다. 헥헥. 조금더 들어가니 SEGA JOYPOLIS 가 있군요.
앞에는 휘황찬란합니다. 세가가 동경시내에 여러개의 JOYPOLIS 를 지었는데 이곳이 가장 크다는군요. (신주쿠에도 있습니다.)
그냥 입구앞까지만 보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갔습니다.


우리를 반기는 대형 간판 JOYPOLIS 의 입구

헉 5층을 가니, 갑자기 분위기 돌변 홍콩분위기가 펼쳐집니다. 다들 다리 아프다고 하다가 화들짝 놀라버렸습니다. 어찌 이리 분위기가
다르냐고..
그다음엔 다들 화를 냅니다. 얘네는 볼께 너무 많다구 -_-; 다이바 리틀홍콩이라고 하는군요. 머 신기한 분위기의 가게들이 엄청
들어서있습니다.
다리아픈거는 잠시 잊고 또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


5층에 들어가는 입구 여기는 6층의 입구

홍콩관 관광을 끝내구 6층에서 남코의 오락실이 보였는데.. 그냥 무시하고 이제 그만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배도 고프고 몸도 피곤하고 해서.. 내려가서 보니 또 다시 레인보우 브릿지가 약간 다른각도로 보이는군요. 그래서 야경 또 한방 ^^
삼각대가 없는 관계로 배경에 사람만 바뀌는 우스운 사진이 나와버렸습니다. 혹자들은 사람하고 배경하고 합성한거 같다고도 하는군요.
-_-;

밥을 먹어볼까 하고 돌아봤는데 , 마땅히 먹을만한데가 없어서 편의점에서 빵을 몇개 사서 먹은뒤, 유리카모메를 타고 심바시로, 갈아타고
신주쿠로 향했습니다.

10:10
신주쿠에 도착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늦어서 그냥 집으로 발길을 옮김니다. 집에가서는 후딱씻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 피곤피곤..

신주쿠 가부키쵸 앞 이것이 바로 문제의 펭귄우산! NEW!




오늘의 결산 (편의상 모두 엔화로 계산 100엔 = 1000원)


하나코가네이 -> 신주쿠 전철패스 1000엔권 1000 X 4 4000
신주쿠 모스버거   2856
신주쿠 -> 유락쵸(긴자) 190 X 4 760
긴자 음료수   150
긴자 Toy Park 고양이 인형(김군 선물)   2625
신바시 유리카모메 1일 이용권 800 X 4 3200
오다이바 점심 기네야   2680
100엔 캔두 – 잡화구입   1470
메가웹 발 맛사지   800
오다이바 편의점 간식   766
신바시 -> 신주쿠 190 X 4 760
합계
 
20067